| 제목 | 무릎관절염 자필치료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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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1-30 | 조회수 | 1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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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년 5월부터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서 이 한의원에서 9월경부터 20년 1월까지 1주 1~2회 봉침치료를 받았습니다. 운동하겠다고 3월부터 주 3회 이상 3km 달리기를 했는데 그게 무릎에 무리가 갔던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를 갔더니 허리가 휘어서 그런 것 같다고 도수치료를 권했는데 3번을 해도 전혀 나아지는게 없고 점점 더 심해져서 절뚝거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전 11년도에 무릎인대 손상이 왔을 때도 여기서 치료받고 나았기 때문에 집에서 원거리지만 치료받으러 다니기로 결심했고, 봉침 10회 쿠폰을 3번 사용하고 나서 무릎이 완화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평지를 걷는 것조차 아팠는데 지금은 계단을 연속적으로 올라도 괜찮습니다. 지속적으로 운동도 필요하겠지만 최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여기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다니니 정말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낫네요.
여긴 한의원인데도 초음파로 증상을 확인하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 그 치료 예상 기간을 제시해주시는 것이 참 좋았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주 조금씩 나아서 답답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고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면 나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작성자: 오선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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