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 디스크 관절염 치료

관절염 치료법

관절봉침요법

관절염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억제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저널을 통해 인증되었습니다.

1. 관절봉침요법의 연구결과

관절염은 관절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에서 연골의 소실이나 마모가 발생하고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관절봉침요법은 관절염을 탁월하게 치료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염증을 일으키는 유전자 자체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관절염 치료법

2.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

2009년 3월 1일 장형석 박사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과 배현수, 민병일 교수팀과 공동으로 봉독의 이같은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 1월에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지난 2005년 봉독의 염증억제 효과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국내연구진이 유전자칩을 이용한 대규모 유전자 분석을 통해 그 기전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지난 2005년 동학술지에 ‘봉독이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억제 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논문 발표 이후 봉침의 염증억제 효과는 여러 연구팀에 의해 조금씩 밝혀져 왔지만, 아직까지 유전자 수준에서 해당 기전이 제대로 규명돼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연구팀은 2006년~2008년 진행한 실험을 통해 유전자칩 분석 기법을 이용해 봉독을 처리한 염증유발 세포에서 대규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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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실험

또한 유전자칩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 실험군에서 의미 있게 발현된 특정 유전자를 선별해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eal-time PCR)'도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 염증세포에 봉독을 처리했을 때 1시간 동안 4만6657개의 유전자 중 129개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의 분석 결과도 유전자칩 분석 결과와 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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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봉독의 염증억제 기전

이러한 실험 결과는 봉독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는 기전을 유전자칩을 통해 명확하게 증명한 것으로, 학계에서는 획기적인 연구성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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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형석 박사 인터뷰 : MBC 9시 뉴스

장형석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봉독이 관절염 염증 발현을 억제한 유전자들이 대규모 리스트를 확보하게 돼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상에서 봉독을 활용한 관절염, 척추디스크 및 각종 통증 질환 치료에 있어 또 하나의 과학적 근거로 치료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절염 치료법

· 척추와 관절, 수술은 최후의 수단, 절대 서두르지 마라!!! 돌아올 수 없는 다리, ‘수술’

척추 수술이 대중적으로 시행된 지 10년입니다. 지난 2005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척추질환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건수 187건 가운데 90% 정도가 수술 후 부작용 등 수술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술 효과가 미흡하거나 재발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밖의 신경이나 조직의 손상, 감염, 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환자 스스로 피해를 인식해서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경우만 추린 것입니다. 피해를 인식하지 못해 표면화되지 못한 척추수술후유증까지 고려하면, 전체 수술 건수에 약 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 수술 보다 뒤늦게 대중화된 관절 수술은 아직 그 후유증이나 피해 사례가 집계된 바 없지만, 척추 수술 후유증의 예에 비추어 추측할 수는 있습니다. 관절 수술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몇 년 후, 척추수술처럼, 관절 수술의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에 대한 수많은 민원이 소비자보호기간에 접수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우리나라는 특정 수술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왔습니다. 불가피해서 하는 수술이기 보다는 ‘남들도 다 하니까’ 오래 고생하느니 빨리 해치우자’는 식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빨리 빨리’ 하는 급한 성격이 질병치료에서도 드러나는 것 일까. 그러나 수술만큼은 절대 서둘러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일단 수술이라는 강을 건너면 이전으로 돌이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의료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수술요법을 시행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질병의 추이를 관찰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만큼 진단에 신중을 기하는 한편,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척추와 관절 질환이 시간을 다투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므로 모든 비수술 치료법을 강구해 보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그때 가서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 진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