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환자 본인은 아니고 환자되는 오빠의 동생입니다.

지방 병원(2차)에서 상기 진단으로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 또는 필요에 따라 수술을 권유받았는데요.

수술을 권유하지않은 양방선생님께서는 본 병원의 선생님들 답변처럼 '퇴행성일 경우 수술해도 치료의 호전은 기대하기 힘들다'라고 말씀하신 상태입니다.  오빠가 워낙 하는 일이 목수이어서 무릎은 많이 사용하는데 이제 관절염도 있으니 앞으로의 직업에 있어서도 그 유지여부를 두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정보를 접하다가 본 병원의 치료후기, 광고, 답변글들을 보고 '이거다!'했는데요.  지방에서 통원치료를 하기에는 너무 무리일 것 같아서 지방의 병원을 가능하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지 감히 부탁드려볼려구요.

저희 오빠는

1. 나이 : 만 46세

2. 성별 : 남

3. 통증 부위 : 좌측 무릎

4. 통증 형태 : 1~2개월 전부터 일하면서 통증을 느끼다고 불편함이 완화되어 병원검진을 하지않았구요.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면서(특별한 외상이나 염좌가 될만한 상황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은 붓기가 갑자기 심해졌다고 합니다. 

5. 통증이 시작된 시기, 악화된 시기 : 시작된 시기는 1~2개월 전이고 악화된 시기 및 진단시기는 2주 전입니다.

6. 치료과정 : 간단한 엑스레이를 통해 2주 약물치료 및 반기브스 부목을 한 상태이고 병원을 옮겨 MRI상 같은 진단을 받아 좀더 경과를 지켜보고 수술하자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일 병원에서도 의사선생님 소견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좋으신 선생님들이 모두 계시는 귀원으로 오시는 것인데요.

오빠가 사는 지역이 '전라북도 남원'이어서 매주, 매월 장기간 통원치료하기가 매우 수월치가 않습니다.  이곳에 가까운 병의원에서 귀원과 같은 질높은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더구나 면역력항진을 통해 낫게 해주고 더욱더는 업무에 복귀될 수만 있다면 너무 좋을텐데요.

알차게 답변주시는 선생님의 글, 기다립니다.

이메일 또는 회원가입시 기입된 핸드폰으로 연락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