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19살 무용입시를 2달 앞두고 있는 고3 여학생 입니다
통증부위는 무릎 인데요
작년12월-1월쯤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서
올해 4월말경에 대학병원에서 퇴행성을 동반한 외측 원반형 연골.
내측 반월상 연골 퇴행성 으로 인해 무릎을 수술했습니다.
4월말에 무릎을 수술하고 난 후 고3 입시생인데도 불구하고
병원 측에서 한달반 가량 무용을 쉬라고 해서 한달반가량을
무용을 쉬었습니다(2주정도 목발을 짚고 다녔습니다)
저는 수술하면 완쾌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난 현재, 걸을때도 통증이 있고 대학 실기시험을 앞둔터라 무용연습할때도 통증으로 인하여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주위에서 무릎은 웬만해선 수술하는것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후회가 막급한데, 선생님의 병원 치료를 받으면 회복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앞으로 무용을 계속하여야 할 입장인데 고민스럽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완화가 되지 않아 입시 실기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많습니다. 멀쩡한 왼쪽 무릎도 MRI결과, 선천적퇴행성관절염이 관찰된다고하여 두무릎 모두 수술하여 왼쪽, 오른쪽 무릎이 번갈아 가며 아픕니다. 좋은 치료로 희망이 있음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