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32세 여성입니다.

몇년동안 다리통증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2007년에 종아리가 심하게 당겨서 병원가서 허리부분에 MR I, X-ray 촬영을 했지만

아무이상이 없다고 해서 종아리부분에만 1년정도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이 더 심해져서 다른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허리디스크 전문병원가서 천장관절쪽으로 씨티를 촬영을 했지만 별문제가 없다고 했고,

엉치쪽에 침 같은걸로 맞아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를 여러차례했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마취통증의학과의원병원으로 옮겨서 허리와 천장관절 쪽에 프로폴리스란 주사를 맞았습니다.

프로폴리스주사를맞은 이후로 50% 정도 좋아지는 효과를 봤지만 그 이후 다시 안좋졌습니다.

1달전에 담이 걸려서 한의원을 방문하게 됐는데 진맥을 하시더니 허리에 힘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허리는 조금 통증이 있지만 엉치와 허벅지 뒷쪽과 종아리 부분이 너무 당긴다고 하니깐 허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

증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한달동안 한약을 먹고 일주일에 6번씩 한달을 치료 했지만, 처음 1주일은

아픈증상이 조금 없어졌는데 1주일 이후부터는 증상이 평소보다 더 심해지더라구요.

MR I, X-ray 결과로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는데요..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4년째 병원을 5군데를 옮겨 다녔지만

원인도 모르고, 여러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했지만 증상은 더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남자친구한텐 자꾸 병원가는 모습 보이기가 좀 그래서..너무 너무 힘들고,

매일매일 다리가 아프니깐 이젠 뭘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자포자기가 됩니다.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용!!